Joins 서비스안내

조인스

고충처리


고충처리인 2007년 활동상황 조회 수 0 추천 수 0 / 0 2018.02.02 18:41:46

  작년 한햇동안 독자들이 중앙일보 고충처리인에 보낸 본보 기사에 대한 의견과 오류지적, 개인의 이익이나 법익 침해에 따른 시정 또는 피해구제 요구 등의 건수는  1천2백여건에 달했습니다. 이중 본지의 실수 또는 착오로 판명된 경우에 대해선  담당 부서에 정정보도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지난 5월엔 남미로 외유성 출장을 떠난 공기업 감사들에 관한 제보가 특종보도로 이어져 공직사회에 큰 파문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중앙일보 고충처리인은 독자들의 목소리에 24시간 눈과 귀를 열어놓고 있습니다. 제보는 물론 어떤 의견이라도 좋으니 많이들 이용해 주십시오. 다음은 지난 해 고충처리인의 주요 처리상황입니다.


□ 피해구제 및 오류시정

-1월1일자 26면 김연아 선수가 큰절하는 사진에서 왼손이 오른 손위로 올라갔으나, 예법상 오른손이 왼손 위로 올라가야 맞는다는 지적이 들어와 3일자에 바로잡음.

-1월22일 인터넷 뉴스에 실린 ‘러브 하우스 건축가 이창하, 3번의 운명적 결혼’ 기사와 관련, 이씨의 장인이 “댓글 가운데 사위가 전처 소생의 자식보다 어린 아내와 살고 있다고 놀리는 내용이 있고 심한 욕설을 하는 경우도 있다”며 삭제를 요청해옴에 따라 디지털 뉴스부와 협의, 관련 댓글을 삭제함.

-1월24일자 1면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 관련 기사중 민들레 홀씨는 잘못된 표현이란 지적이 들어왔음. 민들레는 쌍떡잎 식물로 양치류 등 무성생식 식물에서 나오는 홀씨라는 말을 쓸 수 없으므로 그냥 씨 또는 종자로 해야 한다는 것이었음. 이 지적은 25일자 ‘바로잡습니다’에 반영했음.

-1월9일자 경제섹션 3면 브리핑 ‘KTX 내달 전차량에 영화관 개관’ 기사와 관련, 한국철도공사 홍보 관계자가 영화관 운영을 계획하고 있지 않고 회사이름도 대한철도공사가 아니라 한국철도공사라고 알려옴에 따라 11일자에 바로잡음.

-1월13일자 1면 ‘새만원권에 숨은 과학’ 기사에서 뒷면 바탕 그림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도인 천상열차분야지도라고 돼 있으나 세계 최고의 천문도는 중국 남송에서 제작한 순우천문도라는 지적에 따라 16일자 ‘바로잡습니다’에 반영했음.

-1월30일자 사설 ‘책임도 반성도 없는 탈당은 속임수’에 나오는 ‘장사치’란 표현에 대해 시장상인들이 거센 항의를 해와 2월1일자 ‘바로잡습니다’에 사과와 함께 정정보도함.

-2월6일자 16면 ‘미 F-22기 따라잡겠다’ 기사 오른 쪽 사진은 F-22랩터가 아닌 F-16이라는 지적에 따라 7일자에 사진과 함께 정정기사를 내보냄.

-2월28일자 10면 ‘피해학생경호원---왕따반’기사의 제목 ‘왕따반’은 피해자를 놀림감으로 만들 우려가 있는 부적절한 표현이라는 지적이 들어와 관련부서에 전달함.

-3월8일자 10면 ‘830억대 가짜 경유만들어 팔아’기사가 관련 기업들을 이니셜로 해 소비자입장에서 그 회사가 어떤 곳인지 몰라 불안감만 부채질하고 있으므로 앞으로 정부발표기사 정도는 실명처리를 해야하지 않느냐는 의견이 들어와 관련부서에 전달함.

-3월8일자 분수대 ‘우일촌’에 인용한 문구 ‘산궁수진의무로 유암화명우일촌’은 판본마다 한자표기가 달라 혼란스러우니 정확한 표기를 알려달라는 한 독자의 문의를 담당기자에게 전달, 10일자 ‘바로잡습니다’에 반영토록 했음.

-3월9일자 ‘위크 앤’ 11면 ‘남자의 사랑요리’의 주제는 샌드위치 만들기이나 박스로 처리한 요리법에는 그 전주에 게재됐던 생크림 케일 만들기가 나와 있다는 지적에 따라 10일자 ‘바로잡습니다’에 정정기사를 내보냄.

-3월12일자 42판 11면 ‘하이닉스 공장 냉각수로 이천농민 이른 모내기’기사에서 ‘이모작’은

다른 종류의 곡식을 1년에 두 번 심는 것을 말하므로 ‘이기작’으로 써야한다는 지적이 들어와 관련 부서에 전달함.

-3월17일자 8면 ‘이용득 위원장의 뚝심’기사중 “현대아산은 한국노총 덕분에 올해 3월부터 금강산내에서 ‘한국’명칭을 쓸 수 있다”는 대목에 대해 현대아산측이 한국명칭을 쓰게 된 것은 한국노총 덕택이 아니고 회사가 직접 요청해 이루어진 것이라고 주장해옴에 따라 담당부서에서 이를 확인, 20일자 ‘바로잡습니다’에 반영했음.

-3월30일자 1면 샤넬 광고가 너무 선정적이어서 독자들에게 불쾌감을 준다는 항의가 들어와 담당부서에 전달함.

-3월27일자 3면 ‘중러 밀월, 미일호주 신동맹...한국은?’기사는 한국의 외교적 고립을 샌드위치 신세에 비유했으나, 샌드위치는 협공을 당하는 의미이므로 잘못된 비유라는 지적이 들어와 관련부서에 전달했음.

-한미 FTA 체결과 관련, 국회비준이란 표현에 대해 여러독자들이 “비준은 대통령이 하는 것이고 국회는 동의하는 곳이므로 국회비준동의안등으로 써야한다고 지적을 해 와 관련 부서에 전달함.

-4월2일자 1면에서 “중앙일보는 KORUS FTA가 공식명칭이지만 앞으로 KUFTA를 쓰기로 했다”고 밝혔으나 바로 그 다음날이후에도 계속  ‘KORUS FTA'라고 씀으로써 명칭사용이 오락가락한데 대한 해명을 요구해옴.

-3월29일자 10면 ‘판결돋보기’의 “‘법은 가정에 침입하지 않는다’는 로마의 법언(法言)”부분에서 언은 말씀언이 아니라 속담 언(諺)이라는 의견이 들어와 관련부서에 전달함.

-4월3일자 16면 사진 ‘짙은 구름을 뚫고 나는 F-22A 랩터’ 사진의 하얀기체는 구름이 아니라 음속을 돌파할 때 대기의 저항으로 생기는 현상이라는 지적에 따라 4월4일자에 바로잡음.

-4월20일자 1면부터 2면에 걸쳐 실린 여러 장(양손에 총을 들고 겨누는 장면등)의 조승희(버지니아 텍 총격사건 범인) 사진은 너무 폭력적이어서 임산부라든가 청소년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지적이 들어와 제작간담회에 보고함.

-흉악범의 이름 뒤에 ‘씨’라는 존칭어를 붙일 필요가 없다는 독자들의 의견에 따라 4월20일자부터 조승희 이름 뒤에 씨자를 뺌.

-4월20일자 27면 ‘아시아 여성갑부 니나왕 유산 4조원 전속 풍수사에 상속’ 기사의 사진이 잘못 나갔다는 지적에 따라 21일자에 바로잡음.

-4월17일자 10면 ‘한나라 재보선 승리 정권교체 큰 힘될 것’기사에서 송파4지구 선거구의 한나라당 후보는 강감찬이 아니라 강감창이라는 지적에 따라 18일자에 바로잡음.

-6월1일자 31면 ‘과거사 뒤집기’ 기사 중 과거사정리위원회가 대통령 직속이 아니라 독립기관이고 명칭도 진실화해위원회로 바뀌었다는 독자들의 지적이 들어와 2일자 ‘바로잡습니다’에 반영함.

-6월4일자 10면 ‘외규장각 도서반환 유네스코 상정’기사에서 병인양요가 발생한 해가 1886년이 아니라 1866년이라는 지적에 따라 7일자에 바로잡음.

-자사홍보성 기사가 자주 실려 독자들의 반감을 살 수 있다는 의견이 들어와 제작간담회에 보고함.

-7월5일 조인스 홈페이지에 올라온 ‘여대생들의 감자를 아시나요?’기사에 대해 이대생 동호인들이 해킹한 내용을 기사화했을 뿐아니라 여성들의 수치심을 유발하는 내용으로 출판물에 의한 사생활 침해에 해당된다고 항의, 이를 디지털 뉴스부에 전달하고 삭제를 권고했음.

-서남표 KAIST 총장 인터뷰 기사가 7월11일자 31면과 같은 날 경제섹션 E4면에 동시에 실렸다는 지적이 들어와 담당부서에 전달함.

-7월10일자 8면 ‘형제가 남북 국립묘지에 따로’ 기사중 국립현충원에 안장된 사람은 손세일 제독이 아니라 손원일 제독이며 동생은 목사가 아닌 박사로 해야 한다는 가족들의 정정

요청이 들어와 관련부서에 전달, 11일자 ‘바로잡습니다’에 반영함.

-한국인 봉사단원의 탈레반 피랍사건과 관련, 신중치 못한 보도(7월26일자 1면 ‘인질 1명 피살, 8명석방’, ‘송민순장관 메모 사진’)에 대해 독자들이 항의해와 제작간담회에 보고함.

-7월11일자 27면 ‘계단도 잘 가꾸니 걷기 특급 코스’ 기사중 대웅제약 부회장은 윤재성이 아니라 윤재승이라는 지적에 따라 12일자에 바로잡음.

-8월23일자 13면 ‘월간중앙 한국인 대상 미국 학위공장 보도’기사에 보도된 가짜학위를 남발하는 9개 비인가대학들에 대해 가짜학위 발급대학이 아니라는 지적이 들어와 월간중앙의 담당기자에게 전달.

-8월21일에 끝난 한나라당 경선 직전에 실시한 후보 여론조사가 실제 결과와 큰 차이가 생겼는데도 8월21자 2면 ‘본지, 표결 정확하게 예측’기사가 나간 것에 대해 많은 독자들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전해와 이를 제작간담회에 보고함.

-8월13일자 27면 ‘볼펜화가 이일씨’의 사진이 잘못 나갔다는 지적에 따라 14일자 ‘바로잡습니다’에 반영함. 

-9월초 TV편성표 일시 폐지후 재개될 때까지 한달동안 하루 평균 50여통의 불만전화가 걸려왔으며, “대안을 찾아 다시 부활시키겠으니 기다려달라”고 설득함.

-신정아 사건관련 보도가 부정확하고 선정성으로 흐르고 있다는 지적이 들어와 제작간담회에 보고함.

-8월29일자 35면 ‘작은 갤러리’의 ‘지우지예전’ 안내전화번호가 틀려 피해를 입고 있다는 항의가 들어와 30일자에 바로잡음.

-NIE 지면의 주제와 내용이 교육적으로 별 도움이 안된다는 독자들의 지적이 잇따라 중앙일보NIE연구소에 개선을 권고함.

-10월10일자 3면 ‘공기업 개혁’ 기사의 표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대표가 김병익으로 되어 있으나 김정헌으로 고쳐야 한다는 지적에 따라 11일자에 바로잡음.

-10월1일자 13면 ‘경 항모급 독도함 서해에 떴다’기사의 사진설명에 K-55자주포를 K-9자주포로 잘못 표기했다는 지적이 들어와 2일자에 바로잡음.

-11월6일자 1면 ‘일본 전통 민속마을 소방훈련’ 기사의 지도에 표시된 ‘시라카와’의 위치가 잘못 표시됐다는 지적에 따라 7일에 바로잡음.

-11월2일자 6면 ‘현직 국세청장 검찰에 첫 소환’ 기사중 정상곤씨는 전부산지방경찰청장이 아니라 전부산지방국세청장이라는 지적에 따라 3일자에 바로잡음.

-11월16일자 12면 ‘5년만의 양호실 수능, 의대생 꿈 이룰래요’ 기사중 ‘양호실’이란 명칭은 수년전 ‘보건실’로 바뀌었다는 지적에 따라 19일자에 바로잡음.

-11월15일자 8면 ‘2007년 국제평화학술회의’ 기사중 에라스뮈스가 르네상스 시기 독일의 사상가로 돼 있으나 네덜란드 사람이라는 지적이 들어와 16일자에 바로잡음.

-11월28일자 경남판에 실린 울산광역시 도교육감 후보 가운데 권정호씨의 사진과 나이가 잘못 나갔다는 지적이 들어와 29일자에 바로잡음.

-11월30일자 16면 ‘미리 가본 은평 뉴타운’ 기사 표의 평당분양가와 분양가 수치가 모두 틀렸다는 지적이 들어와 관련 부서에 전달함.

-12월11일자 경제섹션 E15면 ‘동부화재 인턴사원 채용’ 기사에 대해 동부화재 홍보실에서 내년 2월졸업예정자를 뽑을 계획이 없다고 알려와 12일자에 바로잡음.

 


□ 독자제보

 -공기업 감사들이 남미 이과수로 포럼하러 떠난다는 독자제보가 들어와 출장일정 명단과 함께 담당 기자에게 전달했으며, 본보는 이를 5월16일자 1면에 특종보도함.

 *한국기자협회 특종상 및 중앙일보 사장상 수상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공지 고충처리인 2018-02-02
10 고충처리인 2013년 활동상황 2018-02-02
9 고충처리인 2012년 활동상황 2018-02-02
8 고충처리인 2011년 활동상황 2018-02-02
7 고충처리인 2010년 활동상황 2018-02-02
6 고충처리인 2008년 활동상황 2018-02-02
» 고충처리인 2007년 활동상황 2018-02-02
4 고충처리인 2006년 활동상황 2018-02-02
3 고충처리 신청 절차 2018-02-02
2 고충처리인 운영 규약 2018-02-02
1 고충처리인 2018-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