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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처리인 2006년 활동상황 조회 수 0 추천 수 0 / 0 2018.02.02 18:40:27

 
     = 고충처리인 2006년 활동상황 =

 


 중앙일보 고충처리인은 독자들이 편집국내에 설치된 ‘기사제보 및 기사 불편 불만 센터’에 보내온 의견 항의 오류지적 가운데 개인의 명예나 법익을 침해하는 보도와 구제를 원하는 피해자의 고충에 대해 관련 부서에 정정 보도나 반론 보도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2006년 한햇동안 중앙일보 보도와 관련해 기사제보 및 기사 불편 불만센터에 접수된 의견과 항의는  각각 436  건, 218 건이었고, 오류지적은 340 건이었습니다. 이중 명예훼손 법익 침해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판단되는 사안에 대해선 관련부서에 전달, 시정토록 하거나 본지 2면의 ‘바로잡습니다’에 반영토록 하는 등 여러 방식으로 구제활동을 폈습니다. 독자의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언론중재위원회의 중재절차나 법적 소송으로 간 경우는 물론, 독자가 일방적으로 제소한 사례가 한 건도 없어 중앙일보의 자율적인 피해구제 활동이 뿌리를 내렸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독자들의 제보나 불편 불만사항을 접수, 신문제작에 반영토록함으로써 대독자서비스를 개선하는 노력도 기울였습니다. 2006년 대표적인 처리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 피해구제 및 오류 시정

 - 3월23일자 1면 ‘철도공사 자회사 대부분 부실’ 기사 표에 경인ICD가 철도공사 자회사로  돼 있었으나, 철도공사 자회사가 아닌 관민합작기업이라는 지적에 따라 24일자 ‘바로잡습니다’에 반영했음. 당초 문제의 표는 철도공사의 보도자료를 토대로 작성한 것이었지만, 어쨌거나 이로 인해 경인ICD가 부실기업으로 오인돼 회사이미지가 손상됐다는 주장이 일리가 있다고 판단해 이같이 조치했음.


 -3월22일자 14면 ‘일명 마포발바리의 연쇄성폭행’ 기사와 관련,  발바리란 상호를 쓰는 한 의류제조업체가 발바리는 부지런하다는 이미지가 있어 상호를 쓴 것뿐인데 성폭행범으로 인해 괜한 피해를 보고 있으니 다음에 기사를 쓸 때 유념해달라는 요청을 해와 관련부서에 전달했음.


 -3월22일자 4면 ‘사병훈장 박탈 논란’ 기사중 “하사관급 이하 19명 진압작전 과정서 숨졌다”고 돼 있으나 하사관은 부사관의 구용어로 아래 ‘하’자를 사용하는 것이 의미상 좋지 않다는 이유로 바뀐 단어라는 지적에 따라 25일자에 바로잡았음. 

 


 -3월20일자 E13면 ‘회사는 쓰러져도 기술은 남아’에서 한국고벨의 전신이 반도기계로 돼 있으나 반도기계는 한국고벨의 전신이 아니라고 반도호이스트크레인이란 회사의 한 임원이  알려왔음.  이 임원은 반도호이스트크레인이 한국고벨과 대법원까지 가는 상표권 소송에서 승소, 반도라는 명칭에 대해 독점적 사용권을 인정받았는데도 한국고벨이 이 기사를 근거로 반도기계가 자신의 전신이라고 선전하고 다닌다며 기사정정을 요청해왔음. 이에 사실여부를 확인한후 5월8일자 ‘바로잡습니다’를 통해 정정보도를 했음.


-2003년12월12일 새마을 금고에서 불법대출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주진관 한국식품자판기업중앙회장이 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고 알려와 이를 4월7일자 사회면 브리핑 란에 보도했음. 본지가 구속당시 혐의사실을 보도한데다 당사자가 무죄판결 내용을 기사화해줄 것을 요청한 데 따른 것임.

 


 -5월8일자 4면엔 ‘목사 신부 스님에 소득세?’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림. 이에 목사와 신부는 일반 명칭이고 스님은 중의 선생님이란 뜻으로 높임 말이라는 독자의 지적에 따라  관련 부서에 스님의 일반명칭인 승려로 하든가 목사님 신부님등으로 격을 맞춰 줄 것을 권고했음.


 -8월24일자 경제 E1면 ‘파워중견업체 세스코’ 기사와 관련, 세스코가 청와대과 국회의 방제사업을 도맡아 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이 기사로 세스코의 경쟁업체들이 피해를 줄 수 있다는 항의가 접수돼 사실여부를 확인한 후 9월15일자에 바로잡았음.


 -11월9일자 별도섹션 ‘나움경영’ 1면 사진설명에 “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이 수원의 한 장애아 수용시설...” 이라고 했으나, 수용시설은 차별적 표현으로 소수자의 마음을 상하게 한다는 지적에 따라 10일자에 생활시설로 바로잡았음.


 -11월5일 개최됐던 중앙서울마라톤에 협조해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사고에 대해 수서 주민들이 교통불편을 감수하며 협조를 해줬는데도 수서의 이름이 빠졌다고 알려와 관련부서에 전달, 시정토록 했음. 수서 주민들에게도 감사 표시를 한 사고는 11월7일자에 게재됐음.

 


 -12월21일자 경제 E8면 ‘올 개미들의 함정은’ 기사 중 개미는 개인투자자, 소액투자자를 가르키는 은어로 신문에서 쓰기엔 적절치 않고 많은 투자자들이 불편해 한다는 지적이 들어와 관련부서에 전달, 시정을 권고했음.


□ 불편처리

  -수신자 부담 전화 신설

    제보 의견 등을 전하는 독자한테 전화료를 부담시키는 것은 불합리하므로 수신자 부담  전화를 신설하라는 요청에 따라 6월15일부터 고충처리인실 1대, 사회부 1대 2대가 가동에 들어감. 전화번호 080-023-5002

    *수신자 부담 전화는 근무시간 중엔 고충처리인실에서 받고, 오후 6시이후엔 사회부에서 받음

  -홈페이지에 고충처리인 코너 운영

     5월 중순 고충처리인 코너를 블로그 형태로 개설해 운영해 오고 있음. 전화나 이메일 의견 가운데 신문제작에 반영할 만한 것들을 추려  올리고 있고 고충처리인의 활동상황을 수시로 전하고 있음

  - 별지 섹션 안내

    별지 섹션에 대한 안내가 없어 별지 섹션 발행여부를 알 수 없다는 불만 전화가 여러  건 접수됨. 8월1일부터 1면 하단에 안내 표시.

  -대표전화 및 고객센터 전화번호 안내

    본지 대표전화번호 등을 금방 찾을 수 있게 1면에 안내해 달라는 건의에 따라 6월초부터 1면우측상단에 게재.

   -외국어 강좌 코너 개선

    경제섹션 왼쪽면 우측에 실리는 외국어 강좌 코너를 스크랩하기 편하게 왼쪽면 좌측이 나 오른쪽면 우측으로 옮겨달라는 요청이 있었음. 6월26일부터 시행

   -날씨 약식예보 안내

     1면에 날씨 약식 예보를 해달라는 건의에 따라 1면 우측 상단에 서울 인천 지역의 약 식예보가 매일 나가고 있음. 아울러 상보 지면안내도 하고 있음

  

□ 제보 처리

   -2006년 4월초 서울 영등포구의 한 학교에서 전교조 소속 체육교사 2명이 계약직 동료 여교사를 성폭행했다는 제보가 접수돼 정책 사회부에서 이를 취재, 본지 사회면 톱으로  단독보도함.

   -2006년 12월중순 귀농하는 아버지를 따라 산골마을로 간 여학생이 대입수능시험서 최우등권 성적을 올렸다는 제보가 들어옴에 따라 내쇼날부에서 이를 취재, 1면에 단독 보도함.

   -2006년 7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성적으로 모욕하는 시가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다는 제보를 사건사회부에 전달, 보도토록 함.

   -2006년 8월 수도권 일대에서 아파트 가격 담합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제보를 조인스 랜드에 전달, 보도토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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