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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가 전세계 50개 스포츠 전문 매체와 손잡고 골든풋 어워즈를 주관하는 언론사로 선정됐다.
골든풋 어워즈는 만 29세 이상의 노장 선수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세계적인 축구 시상식이다. 반짝한 뒤 사라지는 스타가 아니라 오랫동안 축구에 헌신하고 공헌을 세운 선수를 기리는 명예로운 시상이다.
2003년 제1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올해 8회 째를 맞이했다. 그동안 로베르토 바지오(이탈리아·1회), 파벨 네드베드(체코·2회), 안드리 ?첸코(우크라이나·3회), 호나우두(브라질·4회), 알렉산드르 델 피에로(이탈리아·5회), 호베르트 카를루스(브라질·6회), 호나우지뉴(브라질·7회) 톱 클래스 스타들이 골든풋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는 데이비드 베컴(잉글랜드), 지안루이지 부폰(이탈리아), 디디에르 드로그바(코트디부아르), 샤무엘 에토(카메룬), 스티브 제라드(잉글랜드), 라이언 긱스(웨일스), 카를로스 푸욜(스페인), 라울(스페인), 클라렌스 세도르프(네덜란드), 프란세스코 토티(이탈리아) 등이 후보에 올랐다.
골든풋 수상자는 전세계 네티즌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결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1일 모나코에서 열린다. 골든풋 수상자는 풋프린팅을 해서 모나코 축구의 거리에 기념물로 전시된다.
◇주관사: WCC(World Champions Club)
◇주관 언론사 : 일간스포츠(한국)·미러 풋볼(영국)·올레(아르헨티나)·스카이스포츠(이탈리아)·ESPN사커넷(미국)·프랑스 풋볼(프랑스) 등 전세계 50개 언론사.
◇투표 방법: Joins.com을 통해 골든풋 홈페이지(www.goldenfoot.com)에서 투표에 참가
http://isplusapp.joins.com/event/2010/05/goldenfoot/
◇팬투표 기간 : 2010년 7월 20일~10월 11일.
◇시상식 : 2010년 10월 11일(현지시간) 모나코.